[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동혁이형이 고객 돈을 빼돌려 자기 잇속을 차린 상조회사들에 대해 거침없는 쓴 소리를 날렸다.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동혁이형은 “이제는 죽는 것도 눈치를 보고 죽게 생겼다”고 입을 열었다.
동혁이형은 “고객돈을 해외에다 부동산을 만들고 자기 빚을 청산하는데 다 썼다”며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상조회사에 가입해 있지만 회사 중간에 도산해버리면 회원들은 최대 50%밖에 돌려받지 못한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상조회사에 가입하는 대 다수의 사람은 장례비용을 걱정하는 서민들이다”며 “상조회사에 대한 자금운용부터 철저히 감시하고 죽는 문제 가지고 속임수 쓰고 그러지 맙시다”고 샤우팅을 날렸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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