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버 정책위원은 뮌헨에서의 연설을 통해 "유로본드는 유로존의 재정 상태를 개선시킬 수 없다"면서 "(유로본드는) 재정에 대한 각국의 책임의식을 훼손시킬 것이고, 재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지도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유로존 재정위기의 지속가능한 해법으로 이미 존재하는 유럽 구제기금이 더 적합해 보인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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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