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대물'은 전국시청률 26.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통령의 연인으로서 한발짝 뒤로 물러나 조용한 외조를 시작하는 하도야(권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액션신에서는 더없이 강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였던 '남성미의 대명사' 권상우는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아줌마' 서혜림(고현정 분)의 뒤에서 조용하지만 그 어떤 응원보다도 더 강하고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속깊은 연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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