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브랜드역량 강화 위해 15일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창립총회 및 세미나
특허청과 한국상표협회 창립준비위원회는 14일 우리 기업의 브랜드 역량강화를 위해 기업과 상표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한국상표협회를 창립한다고 발표했다.
행사장엔 ▲이수원 특허청장 ▲국가브랜드위원회 단장 등 정부부처 인사 ▲서병수 국회의원 ▲경제단체 및 회원기업 대표 ▲협회 발기인 ▲세미나 참석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종윤 협회 창립준비위원장은 “한국상표협회는 상표·브랜드관련 교육사업, 분야별 전문위원회 운영, 전문정보 제공 등으로 대·중소기업 및 개인 상표권자의 브랜드경영을 돕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협회출범을 계기로 상표·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협회가 경쟁력 있는 기업브랜드 구축에 디딤돌 역할을 다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식경제부, 관세청 등 지적재산권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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