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레이 최고대표는 9일 제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 등 민간기업에 대해 위키리크스에 대한 기부금 제공과 웹 호스팅 서비스를 중단하라는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미국 정부로부터 편지를 받은 뒤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후원계좌를 폐쇄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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