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서 50개 한정, 세대별 3개까지만
구는 200만원을 들여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전구인 안정기 내장형 전구(삼파장전구) 950개 구입해 각 동 주민센터(19개 소)에 50개씩 비치, 구민이 사용하던 백열전구를 가져오면 무료로 교환해 준다.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신청 세대별 3개까지 선착순으로 교환해 주며, 회수된 백열전구는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폐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비는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교부된 시비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사업에 재투자 한 것이다.
앞으로 구는 온실가스 저감사업에 꾸준히 투자해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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