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그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르투갈로의 위기 확산은 이미 발생했다"며 "위기가 스페인까지 확산되는 등 상황이 더 심각해진다면 (유럽은)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유럽 구제금융 재원이 유럽 4위 경제국 스페인과 같은 대국을 지원할 만큼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이에 이번주 그리스와 아일랜드를 비롯해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로존 주변국 국채 수익률은 치솟았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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