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2만4000원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KTB투자증권은 26일 이엘케이 에 대해 태블릿PC 시장 성장에 따라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김병남 애널리스트는 "이엘케이는 최근
LG전자
LG전자
06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04,8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41%
거래량
2,038,481
전일가
106,3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통신위성 전문가 영입한 한화시스템…400조 시장 정조준전자칠판 수업, AI 노트북 로봇 조종…LG전자가 제시한 교육의 미래[굿모닝 증시]美증시 엔비디아 랠리에 사상 최고치, 코스피 약보합 출발 전망
close
와 터치패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태블릿PC에 들어가는 터치패널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엘케이는 전날 공시를 통해 LG전자와 132억원 규모 터치패널 공급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는 "이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예상보다 올려잡았다"고 설명했다.
KTB증권은 이엘케이의 내년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예상 매출액을 기존 699억원에서 947억원으로 올렸다. 더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내년 전망치도 각각 6.4%, 18.6% 상향조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태블릿PC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이엘케이에 본격적인 수혜가 시작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