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평도 포격사건관련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 돌입한데다 색소폰 연주 등 계획돼 있어 사회적 분위기 맞지 않다고 판단, 취소
이는 23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구는 연평도 포격 사태가 진정된 후 상황을 지켜보고 다시 일정을 잡아 당초 계획했던 대로 행사를 추진할 것인지 여부를 판단키로 했다.
서대문구는 24일 오전 일찍부터 신촌지역 상인을 비롯 주민들에게 행사 취소사실과 차없는 거리 구간을 지나는 버스노선도 원래대로 운행한다는 내용을 차량이동 방송, 안내문, 홈페이지등 모든 홍보채널을 통해 긴급 전파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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