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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한미 연합위기관리로 준비태세 강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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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북한의 해안포 도발로 연합위기관리태세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한민구 합참의장과 월터 샤프 연합사령관은 23일 오후 3시40분부터 4시까지 화상회의를 갖고 연합위기관리태세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밝혔다.
연합위기관리태세는 국지전 도발에서 확전 가능성이 있을때 선포된다. 연합위기관리태세가 선포되면 평시 수준인 4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을 3단계로 한 단계 격상하는 방안이 협의된다.

또 전쟁 조짐이 있어 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 3'가 발령되면 데프콘이 4단계의 우리군 단독작전권이 연합사령관으로 넘어간다. 이때 연합사령관은 한.미 안보협의회(SCM) 및 군사위원회(MC)의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받아 작전통제 권한을 행사하도록 돼있다.

군 관계자는 "연합위기관리가 선포되면 데프콘 격상 방안이 먼저 협의될 것"이라며 "데프콘 3을 발령하기 전 한미연합군의 정보감시태세 및 작전대비태세 강화 방안도 논의된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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