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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낙폭 확대..다우 0.5%↓

최종수정 2010.11.20 00:33 기사입력 2010.11.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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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9일(현지시간)뉴욕증시가 전날 급등세를 잇지 못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하면서 인플레이션 단속에 나선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오전 10시24분(뉴욕시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46% 떨어진 1만1130.22로 거래중이다. 장 초반보다 다소 낙폭을 키운 상황이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52% 하락한 1190.41로,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6% 내린 2502.75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p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9일 0.5%p 인상한지 열흘만에 나온 추가 인상 결정으로 중국이 인플레이션 단속에 고삐를 죄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만간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겹치면서 시장의 우려가 증폭됐다.

중국이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중국 정부의 경제성장 단속은 세계 경제 둔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중국 인민은행에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

하이스 밀러 노스 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는 “이머징마켓에서 나타난 인플레이션 규제는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라고 시장의 충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시각 영국과 프랑스 증시도 하락세를 보이며 중국발 충격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1% 떨어진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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