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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태극 운동화·빨간머리 비밀 풀렸다

최종수정 2018.09.13 13:47 기사입력 2010.11.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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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른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이 시상식에서 신은 태극문양 운동화와 빨간머리 염색에 대한 비밀이 풀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박태환이 대회에 나서기 전 직접 찾은 커스텀주얼리 디자이너와 헤어디자이너와 인터뷰했다.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전 커스텀주얼리 디자이너에게 "태극문양 운동화를 시상식에서 꼭 신고 싶다"고 특별 주문했다. 디자이너는 "크리스탈 1만5000개 정도가 들어간 것같다"며 "이런 것까지 주문하는 걸 보면 금메달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집념이 있어 보였다"고 놀라워 했다.

또 박태환의 빨간머리를 직접 염색한 헤어디자이너는 "박태환이 대회 전에 와서 평소 빨간색 염색을 꼭 하고 싶었다고 해달라고 했다"며 "물 속에서 주로 생활하기 때문에 색이 금방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탈색-염색-코팅 과정을 차례로 거쳤다"고 말했다.

이 디자이너는 "처음엔 굉장히 붉은색이었는데 대회 중반에 보니 색이 엄청 빠져있는 걸 보고 얼마나 열심히 훈련하면 저렇게 될까 하고 감탄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환은 이날 끝는 아시안게임 경영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출전한 7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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