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마지막세대 개성상인인 고 허영섭 회장은 녹십자를 백신 및 바이오분야 세계 10위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또 세계에서 3번째로 B형 간염백신을 개발했으며, 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 백신, 세계 두 번째 수두백신, 세계 3번째로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F 등을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 세계를 공포로 내몰았던 신종플루의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적시에 국내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백신 자주권을 확보해 국가 보건안보에 큰 공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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