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기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보사랑봉사단 회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석해 가야면 일대에서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따기 작업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농촌 봉사활동은 2006년 5월 가야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양파, 파프리카, 사과 수확철에 맞춰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해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농촌봉사활동이 해를 거듭하면서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활성화되고 있다"며 "농촌활동 외에도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좋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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