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부동산거래 계약신고 모바일서비스는 시민체감형 최우수사례 선정
서울시는 자치구 정보화 역량 강화와 지역 정보화 균형 발전을 위해 IT서비스, IT인프라, 정보화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부동산거래 계약신고 모바일서비스는 이번에 시민체감형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동산거래계약 신고가격과 등기신청 의무기간을 문자메시지로 신속, 정확하게 알려주는 이 서비스는 부동산 등기 지연에 따른 과태료 예방은 물론 부동산 거래가격 투명성 확보와 거래 당사자 간 다툼 차단 등 효과가 있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상은 지난 4일 서울시 정보화부서 연찬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성북구는 이번 수상으로 3500만 원 인센티브도 받았다.
홍덕희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정보화역량 강화, 고객편의 중심의 IT서비스 등 정보화시대에 더욱 앞서가는 성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보과(☎920-448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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