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자산유동화증권의 발행총액은 6조9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8조5460억원에 비해 19.1% 감소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한 수익증권형 공모 모기지담보증권(MBS) 및 학자금대출증권(SLBS)인 공모수익증권도 2조7475억원으로 34.8%나 감소했다.
발행건수도 27건에 그쳐 지난 해 같은 기간(34건)에 비해 20.6% 줄었다.
한편 부동산 경기 침체로 ABS를 통해 주로 자금을 조달해오던 사업성 좋은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PF)이 감소하면서 PF ABS 발행은 중단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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