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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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회복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따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28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400원(1.03%)오른 3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도 전날보다 5000원(3.07%)오른 16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LCD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라 주가 상승이 가시화된다고 평가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달 말부터 북미 선진국 수요가 증가하며 LCD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머징 마켓이 고성장을 지속해 업황 턴어라운드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LED, 3D 스마트 TV, AMOLED, 테블릿 PC, 중국투자 등 중장기적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삼성SDI의 주가강세는 디스플레이 업황 회복과 더불어 소형 2차전지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강정원 대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IT제품은 점차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포함한 모바일제품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디스플레이패널 고급화와 2차전지의 수요증가로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SDI는 모바일용 소형 2차전지에서 세계정인 경쟁력을 보유하기 때문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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