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CD수급 개선 어려워' LGD, 이틀 째 약세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LG디스플레이가 이틀 째 약세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 보다 450원(1.15%) 떨어진 3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전날에도 1.50% 하락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2,710 전일대비 680 등락률 -5.08% 거래량 7,930,459 전일가 13,39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에 대해 내년 LCD 수급이 올해보다 낫다고 가정하기는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춰잡았다. 목표주가는 4만4000원.
조성은·박소연 애널리스트는 "내년 상반기 LCD의 상승 사이클은 단기적으로 끝날 것으로 판단한다"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중심의 소비패턴 때문에 전반적인 TV 수요 회복의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룹 전자계열사 내 핵심 회사가 LG전자라는 점도 부담이다. LG전자 TV마케팅의 극대회를 위해서 계열사들은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조 애널리스트는 "연초 중국 춘절 효과로 TV용 패널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며 "하지만 그 사이클은 이어지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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