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육교란 교량 위에 흙을 얹고 나무나 풀 등을 심어 끊어진 두 녹지공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에 서울시는 폭 30m, 길이 50m 규모의 생태육교를 설치해 단절된 일자산도시자연공원의 생태계를 연결하기로 했다.
교량형식은 아치형 교량으로 선정했으며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인공토를 사용해 구조물을 슬림화했다.
서울시 자연생태과 관계자는 “천호대로로 끊어진 녹지축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둘레길의 한 축인 25km 강동구 그린웨이 조성사업의 완결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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