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거래일대비 2.36% 오른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와 삼성증권에서 매수 물량이 크고 거래대금은 5억여만원을 기록 중이다.
송창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비수기인 10월에 기대하지 못했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4분기 하나투어의 영업이익은 35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11월 및 12월 예약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사와의 시장점유율 격차가 다시 50% 초반대로 회귀하고 있다"며 매수의견 '투자'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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