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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강철, 견조한 이익 증가세 '적극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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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증권은 1일 3분기에도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세 기록하고 있는 알루코 에 대해 투자의견 적극 매수, 목표가 79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원재 고봉종 애널리스트는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LCD 소재부문 매출이 전방업종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정체되고 있으나 연말부터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삼성전자 이외에도 국내외 LCD TV 용 내외장재 매출이 신규로 가세해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ㆍ고 애널리스트는 "주가상승에도 불구 현주가는 내년 실적기준 PER 7.6 배, PBR 1.8 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철강업종내 최대 실적모멘텀을 보유한 중소형장세의 투자유망종목"이라고 강조했다.

SK증권은 동양강철의 3분기 매출액은 785억원, 영업이익 91 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6.2%와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LCD부문 매출액은 431 억원으로 전체의 54.9%를 차지, 외형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외형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전년 미지급 상여지급(200%) 및 인건비 인상(13%)으로 약 10 억원의 원가상승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 분기에도 영업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975 억원으로 24.1% 증가할 전망이고, 영업이익은 101 억원으로 1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방업종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LCD 부문 소재매출은 4
분기에도 3 분기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12 월부터는 가동률이 상승해 내년 1 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외형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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