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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규제루머..IRS 베어스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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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재 오찬강연에서 자본유출입관련 규제에 대해 강하게 발언할수 있다는 소문이 아침부터 돌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원·달러가 상승하고 있고, 주가와 국채선물 하락 등 도미노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IRS금리는 채권현선물 움직임에 연동하며 상승중이다. 커브는 약간 스티프닝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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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2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7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3bp 상승한 3.00%를, 3년물이 5.5bp 올라 3.43%를, 5년물이 6.5% 오른 3.64%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모습이다.
CRS는 전구간에서 5~12bp씩 하락세다. C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대비 12.5bp 급락한 1.20%와 1.70%를 기록중이고, 5년물도 전장대비 7.5bp 떨어진 2.2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나흘만에 확대반전하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64bp에서 -180bp를, 3년물이 전일 -155bp에서 -173bp를, 5년물도 전일 -125bp에서 -139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베어스티프닝되고 있다. CRS금리는 규제리스크와 원·달러환율 상승등이 더해지면서 최근 올랐던 부분을 되돌리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금리가 채권선물 움직임 따라 상승하고 있다. CRS금리는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아침부터 김중수 한은 총재가 오찬강연에서 자본유출입관련 규제를 강화할수 있다는 루머가 돌면서 원·달러환율이 상승했고, 주가하락, 국채선물약세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라며 “실상 오찬강연에서 강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 비춰볼때 외환, 주식, 채권 등 시장심리가 불안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듯 싶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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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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