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GM대우, G20행사에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 선보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GM대우, G20행사에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 선보인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는 다음달 11~12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 10대를 행사운영차량으로 제공한다.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LG화학, LG전자와 함께 개발해 지난 9월 첫 공개된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고속 전기자동차다.
이번에 제공된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 운행되며, 각국에서 방한한 각계각층의 방문단 및 행사 관계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은 31kWh, 구동 출력은 150kW를 갖추고 있다. LG화학에서 수행한 시험에 의하면 1회 충전으로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 제로백 도달 시간은 8.2초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165km에 달한다.
GM대우는 G20 정상회의가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20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대한 국제 행사인 만큼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GM대우 뿐 아니라 그린카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과 GM대우는 G20 정상회의 행사지원 등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를 활용, 국내 고객 반응과 관심을 살피는 한편, 국내 도로 여건에서 다양한 성능을 시험할 계획이다. 또 배터리, 전기 모터, 파워 컨트롤 및 충전 기술 등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