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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1개 시내버스 노선 운행거리 늘어난다

최종수정 2010.10.27 11:00 기사입력 2010.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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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버스 노선 추가지정 4개, 시외번스를 시내버스로 전환 7개 노선

수도권 11개 시내버스 노선 운행거리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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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수도권의 11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거리가 늘어난다.

국토해양부는 인천·수원·파주·오산 지역 등의 11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거리를 연장·고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거리가 연장·고시되는 노선은 광역급행버스 노선으로 추가 지정된 4개 노선과 시외버스를 시내버스로 전환하는 7개 노선이다.

원칙적으로 시내버스는 행정구역 경계에서 30km를 넘어서는 운행할 수 없도록 돼 있지만 국토부 장관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고시하는 경우에는 5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추가로 지정된 4개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해당 지역의 경계로부터 종점인 서울역 또는 강남역까지 40km 내·외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수원 영통지구~서울역(43.3km) ▲수원 동탄지구~서울역(45.0km) ▲인천 논현지구~강남역(42.8km) ▲파주 운정지구~서울역(36km) 등이 해당된다.

시외버스를 시내버스로 전환하는 노선은 시·도지사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해당 시의 경계로부터 종점인 강남역·양재동 또는 강남고속터미널까지 31km~42km를 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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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터미널~강남역(42km) ▲양재동~인천(가좌) (34.7km, 31.5km) ▲인천(왕길동)~양재동(31.5km) ▲송도~강남고속버스터미널(44.7km) ▲사당역~송도(37.4km) ▲강남고속버스터미널~송도(42.3km) 등 7개 노선이다.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빠르면 다음 달 중에, 시외버스를 시내버스로 전환하는 노선은 버스업체의 사업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운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으로 수도권 시민의 출·퇴근시간이 줄어들 것"이며 "시외버스가 시내버스로 전환되면 시내버스 요금 적용을 받아 1인당 연간 48~96만원의 교통비가 절감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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