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정윤수 감독이 "'두여자'는 사랑을 아는 사람들이 본다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수 감독은 2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두여자' 제작보고회에서 "'두여자'는 사랑을 해보고, 사랑의 아픔을 아는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영화"라고 소개했다.
'두여자'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아내가 결혼했다'를 통해 결혼과 사랑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보여줬던 정윤수 감독의 결혼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한 남자를 가진 두 여자의 스토리로 남편 지석(정준호 분)의 내연녀를 알게 된 아내 소영(신은경 분)이 내연녀인 수지(심이영 분)를 매일 만나 남편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내용을 그린다. 11월 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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