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베니건스 어플리케이션은 메뉴 소개, 매장 위치 찾기 등 기본 기능 외에도 가상으로 주문한 음식을 사용자가 소유하고 있는 통신사 및 카드를 적용해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는 ‘알뜰계산’ 기능과 한 달에 10번 이상 도장을 찍으면 혜택이 있는 ‘출석체크’ 등을 탑재했다.
또 다음달 초에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갤럭시 S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니건스는 그동안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아이쿠폰을 통한 모바일 쿠폰 발행과 SKT 모바일 멤버십 가입자 대상으로 생일자에게 브라우니케익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을 모바일 마케팅에 주력해왔다.
김우영 베니건스 마케팅 이사는 “2010년 들어 유행에 민감하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는 젊은 세대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왔다”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스마트폰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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