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무역전시관서 세계과학도시연합 주최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12일까지 진행
‘제7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에 참가한 요슬란 누르 UNESCO 대표, 라이문트 브로 슐러 국제중소기업네트워크 부회장, 염홍철 대전시장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첨단과학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대전서 열렸다.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회장 염홍철 대전시장)가 연 ‘제7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와 신·재생에너지분야 전시회인 ‘제2회 Green Growth & Future Tech Daejeon’가 Kotra 대전무역전시관서 국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막을 올렸다.
12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엔 국내·외 WTA 회원도시, 기업체 및 연구소 등 118개 업체(173개 부스)가 참가해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등 첨단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태양광에너지, 태양열에너지, 수소에너지, 바이오에너지 등 대전의 신재생에너지업체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해외바이어와의 1대 1 비즈니스상담이 이뤄진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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