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건설업이 어려운 가운데 벽산건설이 기업 경영정상화 작업에 돌입했다"며 "슬기롭고 성실히 경영정상화 작업을 이행해 건실하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자"고 강조했다.
한편 벽산건설은 창업주인 고 김인득 명예회장이 1950년대초 극장업을 시작으로 그룹 모태를 형성한 후 1958년 11월 한국스레트공업란 이름으로 건축자재와 관공사 등을 주력으로 하는 건설업체를 창립하고 1991년 3월 벽산건설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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