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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면접에 합격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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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기업 인사담당자 497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합격 여부를 결정한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6.5%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6일 밝혔다.

당락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0분 미만’(23.5%)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5분 미만’(17.4%), ‘10~15분 미만’(13.9%), ‘25~30분 미만’(12.1%), ‘30분~1시간 미만’(12.1%) 순으로 평균 19분이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 중 합격자로 결정한 지원자 유형은 ‘면접 태도가 좋은 지원자’(42.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실무능력이 뛰어난 지원자’(36.7%),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32%), ‘입사 의지가 강한 지원자’(30.2%) 순이었다.

반대로 불합격으로 결정한 지원자 유형은 ‘면접 태도가 불량한 지원자’(47%,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그밖에는 ‘입사 의지가 약한 지원자’(31%), ‘회사 인재상과 먼 지원자’(31%), ‘답변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지원자’(28.5%) 등이 있었다.

또 당락을 결정한 후에 면접자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응답자는 47.3%였다. 이들은 불합격자의 경우 ‘면접 시간을 짧게 한다’(62.4%, 복수응답), ‘질문의 양을 적게 한다’(58.6%)고 답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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