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5대 지원과제 및 13개 중점사항 추진
SK건설은 지난 14일(화) 오후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구산리에 위치한 대명건영의 진천공장을 방문해 공장견학과 함께 SK건설의 상생경영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SK건설 윤석경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대명건영 김정석 사장(사진 왼쪽)이 기념품 증정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건설이 지난 14일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구산리에 위치한 대명건영의 진천공장을 방문해 공장견학과 함께 SK건설의 상생경영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SK건설 윤석경 부회장과 대명건영 김정석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SK건설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설명과 이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특히 윤석경 부회장은 양사간 상호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이날 오후 SK건설은 서울 중구 순화동 사옥에서 주요 협력업체 대표이사 및 임원 60여명을 초청해 상생협력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SK건설이 추진 중인 금융(자금)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지원 및 보호, 교육훈련 등 지원, 기타 상생지원 등 5대 지원과제와 그에 따른 13개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SK건설 사업지원부문 정진철 전무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바로 SK건설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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