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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협력업체 방문해 상생경영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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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5대 지원과제 및 13개 중점사항 추진

SK건설은 지난 14일(화) 오후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구산리에 위치한 대명건영의 진천공장을 방문해 공장견학과 함께 SK건설의 상생경영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SK건설 윤석경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대명건영 김정석 사장(사진 왼쪽)이 기념품 증정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SK건설은 지난 14일(화) 오후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구산리에 위치한 대명건영의 진천공장을 방문해 공장견학과 함께 SK건설의 상생경영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SK건설 윤석경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대명건영 김정석 사장(사진 왼쪽)이 기념품 증정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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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건설이 지난 14일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구산리에 위치한 대명건영의 진천공장을 방문해 공장견학과 함께 SK건설의 상생경영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SK건설 윤석경 부회장과 대명건영 김정석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대명건영은 강구조물공사(철골)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업체로 SK건설과는 지난 21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날 SK건설 임직원은 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이뤄지는 각 공정들을 살펴보며 대명건영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장 견학 후에는 용접 보안경, 안전모, 안전화 등 안전장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SK건설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설명과 이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특히 윤석경 부회장은 양사간 상호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이날 오후 SK건설은 서울 중구 순화동 사옥에서 주요 협력업체 대표이사 및 임원 60여명을 초청해 상생협력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SK건설이 추진 중인 금융(자금)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지원 및 보호, 교육훈련 등 지원, 기타 상생지원 등 5대 지원과제와 그에 따른 13개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금융(자금)지원 프로그램인 '네트워크론'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네트워크론은 협력업체에서 발주서(매출채권 확정전)만으로 자금 대출을 지원받고 확정 금액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대출 상품이다. SK건설은 SC제일은행과 지난 8월 약정계약을 체결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SK건설 사업지원부문 정진철 전무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바로 SK건설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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