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27일과 30일 세계적 스타 셰프 요리 선보여
먼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프렌치 식당 '테이블 34'에서는 프렌치 오뜨 퀴진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미셸 트와그로(Michel Troisgros)를 초청해 오는 27일 단 하루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에 트와그로 주방장이 선보이는 메뉴로는 가리비 멜바와 캐비어를 시작으로 트러플 플라워와 엔다이브가 선보인다. 주 메뉴로는 한우로 만든 육즙 가득한 쇠고기 안심과 마리네이드 한 야채가 마련된다. 총 7코스로 마련되는 이번 코스의 가격은 35만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02-559-7631.
또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직영하는 '마르코 폴로'에서 유기농 계절 요리의 대가 스페인 출신의 페르난도 델 세로 (Fernando del Cerro) 주방장이 직접 그만의 요리를 선보인다. 9월 30일 점심과 저녁, 단 하루에만 선보이는 귀한 기회이다.
이번 마르코 폴로에서 선보이는 요리는 토마토와 양배추를 함께 한 가리비와 머스타드 비니그레뜨, 호박과 스퀴드 마우스가 선보인다. 부드러운 피스타치오를 곁들인 쏠, 주요리로는 부드러운 소아지 안심과 로스트 비프를 즐길 수 있다. 점심메뉴는 10만원, 저녁메뉴는 28만원이다. 세금 별도. 02-559-7620.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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