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 벽화 그려
SK건설 자원봉사단이 지난 11일(토),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청운양로원의 실내 벽에 봉사단원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건설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청운양로원 건물 내 빈 공간에 꽃과 새, 나비 등 밝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들을 그려 넣었다.
행사에 참가한 RRE프로젝트팀 윤말효 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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