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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둘레길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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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0일부터 11월까지 ‘여의둘레길 워킹데이’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걷기문화 확산을 통한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격주로 ‘여의둘레길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의둘레길 워킹데이는 한국워킹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해 배우며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여의둘레길을 일정에 따라 구간별로 나누어 걷기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의둘레길은 여의상류부터 서울교와 파천교를 지나 마포대교에 이르는 약 12km 구간으로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을 지나며 도심 속 시원한 녹지대를 즐길 수 있다.
여의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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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인 10일의 걷기코스는 여의교 남단에서 출발, 서울교까지 왕복 3.40km 구간이다.
이날은 특히 프로그램 오픈을 기념해 오후 1시부터 앙카라공원에서 야생화와 생태사진회가 열린다.

오후 또 3시30분부터 4시까지 간단한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이후 4시부터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효과,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본격적인 걷기운동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여의동 주민센터(☎ 2670-1084)로 전화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면 된다.
여의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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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식 여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걷기 운동을 통해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참여한 구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의동 주민센터(☎ 2670-108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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