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당시 시각은 영업이 끝난 뒤여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3층 2500여㎡ 가운데 1240㎡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불이 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의 3층 매장은 지난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당당국은 천장 쪽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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