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국내 최초 메이저 스타크래프트 대회인 글로벌 스타크래프트Ⅱ 리그의 막이 올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국내e스포츠 방송 파트너사 곰TV는 "지난 4일 KBS 88체육관에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Ⅱ리그(GSL)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선을 거쳐 64강에 진출한 선수들은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개막전에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가 블리자드 임원들과 함께 참석해 글로벌 스타크래프트Ⅱ 리그의 시작을 축하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전 세계 e스포츠 중심지인 한국에서 개막식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행운을 빌며 앞으로 펼쳐질 멋진 대결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Ⅱ 리그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올 자랑하며 올해만 총 6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정규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등 매달 열리는 토너먼트로 구성되며 내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