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이경실과 현영은 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 이시영, 홍수현에 이어 2번째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과 현영은 스페인에서 온 훈남 대학생과 아바타 소개팅을 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이경실은 형제들의 조종에 반항을 시작하더니 점차 독단적인 행동을 시작, 통제불능 아바타가 되기에 이르렀다. 급기야 이경실은 상대팀 아바타에게 호통을 치기도 하고, "야! 너 이런 개그 지겨워. 그만해!"하며 상대팀 주인을 혼내서 상대팀 명령을 뚝 그치게 만들기도 했다.
현영 역시 ‘뜨형’ 멤버들의 만류에도 소개팅남과 부비부비 댄스를 추고 콧소리를 내며 노래를 부르는 등 아바타 조종에 도가 튼 형제들마저 당황하게 하는 행동들로 큰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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