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절단에는 전수경 ㈜인텔우드 대표와 도성찬 ㈜대도기계 대표, 김만재 HVS Korea 대표, 김용규 ㈜동해기계 대표, 이영희 ㈜금호 대표, 이상관 롤이엔지 대표, 박재희 ㈜동서하이텍 대표 등 중소기업 16개사 대표들이 참가했다.
9일에는 몽골로 건너가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현지에 진출한 한국업체 대표들과 만나 구체적인 사업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또 몽골 투자진흥청장을 만나 최근 몽골의 경제현황과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도 들을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광대한 토지와 풍부한 천연자원, 뛰어난 과학기술을 보유한 러시아와 지난해 9% 성장을 기록한 몽골은 여전히 전망이 밝은 시장"이라며 "이들 시장에 대해 국내기업이 더 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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