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용대-이효정 조, 배드민턴선수권 8강 진출 실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이용대, 이효정(이상 삼성전기) 듀오가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용대-이효정 조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대만의 리성무-젠위진 조를 맞아 0-2(17-21, 20-22)로 패했다.
1세트는 초반 접전 양상을 띠었다. 지난대회 동메달을 합작한 이용대-이효정 조는 17-13으로 앞질러 나갔지만 이후 연속 8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2세트 역시 흐름은 비슷했다. 20-18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바로 듀스를 허용한 뒤 연속 2점을 내줘 세트스코어 0-2로 고개를 숙였다.

반면 고성현(김천시청)-하정은(대교눈높이) 조는 덴마크의 벽을 넘고 8강에 안착했다. 요아킴 피셰르 닐센-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를 상대로 2-1(21-13, 13-21, 21-19) 승리를 거뒀다.

한편 함께 기대를 모았던 유연성(수원시청)-김민정(전북은행) 조는 세계랭킹 3위의 인도네시아 노바 위디안토-릴리야나 나치르 조를 맞아 1대 2로 아깝게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