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환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상회하며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며 "호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SKT 유선 재판매의 순조로운 정착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마케팅비는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3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용 구조가 개선될 수 있어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의 속도가 빨라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합병 지연 가능성이 불거지며 급락했다"며 "그러나 조정이 오히려 매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