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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난주 외인과 기관이 사들인 종목은

최종수정 2010.08.15 13:06 기사입력 2010.08.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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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서울반도체 순매도 지속..외인 서울반도체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지난 한 주 동안 코스닥 지수는 장 중 460선까지 내려 앉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급락세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지난 주말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로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외국인은 한주 내내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매수 우위를 지속적하며 외국인 물량을 소화했다. 주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던 기관은 주 후반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1억원, 34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개인은 80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다음(-134억원 순매도)과 태웅(-67억원), 루멘스(-53억원), 주성엔지니어링(-47억원), 에스엠(-39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했다.
반면 서울반도체(42억원 순매수)와 하나투어(34억원), 태광(25억원), 피앤텔(17억원) 등에 대해서는 주식 비중을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과 달리 기관은 서울반도체에 대한 매도를 지속했다. 지난 한 주 동안 기관은 서울반도체 한 종목에서만 29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효성오앤비(-43억원)와 TJ미디어(-39억원), 에스에프에이(-38억원) 등도 서울반도체와 함께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 꼽혔다.

기관은 성광벤드(89억원 순매수)와 태웅(59억원), CJ오쇼핑(49억원)에 대해서는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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