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내가 SM서열 1위? 강타 오빠가 1위 아냐" 반문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보아가 SM서열 1위로 꼽힌 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보아가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코너인 게릴라데이트를 통해 아시아의 별 보아의 솔직 당당한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최근 소속사 선배 강타가 자신이 SM서열 1위라고 방송을 통해 밝힌 것에 대해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 것 같지 않고 요즘은 소녀시대가 더 많이 벌지 않냐”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녀는 “자기가(강타) 1위라고 말하기 뭐하니깐 나를 지목한 것 같은데”라고 덧붙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5년 만에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 국내무대에 복귀한 보아는 이후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한층 성숙한 무대를 보여줬고, 최근 13일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