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육가공협회 및 12개 업체가 참여한 추석맞이 한돈햄 선물세트를 선보여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판매 증진을 위한 '주는 정 받는 기쁨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해 프리미엄급 명절용 선물세트로 인식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2966명에게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중형차를, 그 외에도 해외여행권, 3DTV 등이 제공된다. 즉석 확인을 통해 26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한돈햄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현재 삼겹살 위주의 생육소비가 전체 돈육 시장의 85%에 이르는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의 2차 육가공제품의 시장점유율은 14.7%에 불과하다. 양돈협회는 이러한 소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향후 5년간, 매년 2%씩 향상시켜 전체 소비량의 25%까지 끌어올리고 FTA이후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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