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은 '방'을 뜻하는 독일어. 기존 편집매장들이 대부분 의류 1∼2가지 품목을 중심으로 운영됐던데 반해 이곳에서는 의류와 구두, 핸드백, 주얼리, 란제리 등 패션과 관련된 전 제품을 취급한다.
신세계는 라움 오픈을 시작으로 LG패션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와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여성캐주얼팀 권상근 바이어는 "기존 편집매장과 달리 의류 외 상품군의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린 진정한 의미의 토탈 패션 편집매장"이라며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수입 브랜드를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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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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