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 쇄신연대 "전대준비위 구성안 인정할 수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 비주류 모임인 '민주희망쇄신연대'는 30일 "지도부 총사퇴와 비상대책위 구성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며, 오늘 처리된 전대준비위 구성안 또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쇄신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에서 정세균 대표를 포함한 일부 지도부 인사들의 발언은 재보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을 받들기는커녕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있어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더욱 심각한 것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할 지도부가 전대준비위 구성안을 졸속적이고 일방적으로 확정한 것"이라며 "이는 또 다른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문희상 의원을 전대준비위원장으로 하고 부위원장에 김민석 최고위원, 김부겸, 문학진 의원을, 총괄본부장에 이미경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또 준비위에는 강창일, 김영주, 김유정 의원 등 25명의 전·현직 의원으로 구성했다.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국내이슈

  •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해외이슈

  •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