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은 29일 지난 6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수치는 2.8%에서 2.9% 증가로 수정됐다.
다만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을 통한 소비 진작 효과가 사라져 향후 소비자들의 지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다치 마사미치 JP모건 체이스 애널리스트는 "사라지고 있는 경기부양책으로 소비자지출 회복세가 약해지고 있다"며 "매우 느린 속도의 회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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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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