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엘리아스 슬림 대변인은 "주택은 투자 목적으로 매입했으며 슬림은 그곳에 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슬림은 지난달에도 뉴욕 5번가에 1억4000만달러를 투자해 11층 빌딩을 매입한 바 있다.
한편 미 경제지 포브스는 올해 '세계 최고 부자' 1위자리에 슬림을 올려놓았다. 포브스에 따르면 카를로스 슬림의 순자산은 535억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최고 부자가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나온 것은 16년만에 처음으로 지난해까지 1, 2위 자리를 고수했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각각 2위와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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