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1박2일 멤버 은지원이 방송도중 담배를 피는 장면이 여과 없이 방영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혹서기 캠프 2탄 강호동, 이승기, 김종민, MC몽, 은지원, 이수근 등 멤버들이 ‘의성 마늘 돼지고기’를 놓고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잠자리 복불복. 1박 2일 멤버들은 농구 코트에 발을 들이지 않고 슛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계속된 시도에도 슛이 번번이 빚나가던 상황. 이승기가 슛을 성공시키며 실내취침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내려오는 빗물을 맞으며 샤워를 했고, 카메라에는 은지원의 담배를 내뿜는 장면과 뒤돌아서 재를 터는 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됐다. 또한 은지원 담배를 들고 있는 장면은 뿌옇게 처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제작진도 어느 정도 문제점을 인식했다는 것인데 편집의 아쉬움이 남는다.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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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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