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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황재균 이적 승인…네티즌 "진상파악 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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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넥센과 롯데의 트레이드를 승인했다.

KBO는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두 구단으로부터 ‘돈거래가 절대 없었다’는 공문을 받았고 넥센으로부터 올시즌이 끝날 때까지 현금을 포함한 선수 트레이드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전달받았다”며 “숙고 끝에 트레이드를 승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넥센은 지난 20일 내야수 황재균을 롯데에 내주고 내야수 김민성과 투수 김수화를 넘겨받았다. 세 선수는 1군 엔트리에 등록돼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당초 KBO는 넥센이 현금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혹에 트레이드를 보류시켰다. 하지만 이틀간의 진상조사에서 혐의가 발견되지 않자 이적을 승인하게 됐다.

이에 일부 게시판에는 “구단의 회계를 감사할 권한조차 없으면서 무슨 진상 파악이냐”, “현금 거래가 없었다는 말만 믿고 승인해주는 꼴”이라는 등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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