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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입찰 무난..부분낙찰 낮아 강세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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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많아 쉽게 밀리지 않을듯..외인 매매동향 주목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채 2년물 입찰이 무난했다는 평가다. 시장 방향성은 여전이 외국인 매매동향이 쥐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통안입찰에서 수요가 많았고 부분낙찰률이 낮아 장이 쉽게 밀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오히려 소폭이지만 강세가능성도 있다는 예측이다.

21일 한국은행과 채권시장에 따르면 2조5000억원어치 통안2년물 입찰에서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다. 응찰금액은 4조500억원을 기록했다. 낙찰수익률은 3.86%(시장유통수익률 기준)를 보여 아시아경제가 예측한 3.85%에서 3.87%에 부합했다. 부분낙찰률은 0~10%였다.
시중은행과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통안입찰결과가 시장영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듯 하다. 여전히 외국인 매매동향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도 “3.86% 낙찰이 예상수준이다. 시장전체로 봤을때 큰 영향을 주지 못할듯 하다. 다만 부분낙찰률이 매우 낮아서 조금 강해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시중은행의 한 채권딜러 또한 “캐리수요 유입이 많다. 본드스왑 수요와 캐리수요로 인해 입찰이 무난히 끝난것같다”며 “일단 수요가 많은걸로 봐서는 장이 쉽게 밀리기 어려울듯하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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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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