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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실시간 이슈 중심으로 뉴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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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기사 쉽게 공유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KTH(대표 서정수)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www.paran.com)은 뉴스 개편을 통해 오픈 미디어 플랫폼을 지향하는 소셜 기반의 실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파란은 현재 유선 포털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 뉴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니즈를 ‘실시간 이슈 확인’과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공유’하는 것으로 재정의하고 파란 뉴스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뉴스 홈에서 제공하던 각종 분야별 뉴스 카테고리를 속보·핫이슈·연예·스포츠 네 분야로 간소화하고, 실시간 뉴스 중심에서 실시간 이슈 중심의 서비스로 변화했다.

특히 ‘핫이슈’ 카테고리에서는 기사들을 단순히 시간 순서대로 리스트업 한 것이 아니라 유사한 내용의 기사들을 주제별로 그룹지어 보여주는 클러스터링 기법을 통해 현재 언론사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이슈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최신 기사 중 보다 많은 언론사에서 기사화 한 주제일수록 핫이슈 카테고리의 상위에 랭크되며, 이용자들은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가 무엇인지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과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소셜 기능을 강화했다. 뉴스 하단에 제공되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버튼만 누르면 기사 URL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것.

향후 해당 URL이 연결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작성된 글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파란 뉴스 개편의 총책임자인 김은실 PM은 “포털의 뉴스 서비스 이용자들은 그저 종이 신문의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수준에서 만족하지 않는다”며 “파란은 뉴스를 생산, 소비, 공유, 반응하는 일련의 미디어 기반의 소셜 네트워킹 과정에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오픈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개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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